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결승골을 터트렸던 지난 경기와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토트넘은 4위 애스톤 빌라 추격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이었기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손흥민은 EPL 통산 295경기, 잉글랜드 컵대회 44경기, 유럽대항전 61경기를 소화한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다.

하지만 손흥민은 앞서 루턴 타운전에서 득점을 터트렸던 것과 달리 이날 경기에서는 침묵했다. 토트넘은 전반 5분 티모 베르너의 크로스를 받은 브레넌 존슨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 19분 제러드 보웬의 크로스를 받은 커트 주마가 헤더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이후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두 팀은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기회 창출 3회,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6% 등을 기록했으나 공격에서의 날카로움은 크게 빛나지 않았다.

영국 언론들도 혹평했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하며 '통계적으로는 다른 토트넘 선수보다 많은 세 번의 키 패스를 했으나,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공격 지역에서 공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지적했다.

영국의 90min도 손흥민에게 가장 낮은 5점을 부여하고 '크게 관여하지 못했고, 기회가 왔을 때도 살리지 못했다'라며 혹평을 더했다.

반면 영국의 이브닝스탠더드는 손흥민에게 최저 평점을 주지 않았다. 이브닝스탠더드는 '손흥민은 순조롭게 노력을 기울였고, 하프 타임 이후에도 측면에서 번쩍였다. 공간을 찾기 위해 애썼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 외에도 손흥민의 파트너로 올 시즌 맹활약했던 제임스 매디슨도 가장 낮은 평점들을 받았다. 영국 언론들은 '최고 수준의 경기가 아니었다', '기대했던 예리한 임팩트는 없었다'라며 매디슨의 경기력도 혹평했다.

토트넘 통산 400경기에서 침묵한 손흥민은 오는 8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다시 한번 득점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도전할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922건, 페이지 : 16/1593
    • [뉴스] '다른 팀들은 구멍가게야?' 맨유의 무차별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무차별 스태프 영입이 비난받고 있다.영국의 더선은 3일(한국시각) '맨유와 짐 랫클리프의 라이벌 핵심 스태프를 향한 오만한 시도가 적을 만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올 시..

      [24-04-03 11:47:00]
    •   [뉴스] '키패스 3회' 손흥민이 최저평점?...“공..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결승골을 터트렸던 지난 경기와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혹평을 받았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

      [24-04-03 10:56:00]
    • [뉴스] '유전자 어디 안가네' 메시-수아레스 아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전자 어디 안가네.'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이상 인터 마이애미)의 아들이 남다른 축구 실력, 그리고 호흡을 과시했다. 3일(한국시각) 트리뷰나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 유스팀에 속..

      [24-04-03 10:49:00]
    • [뉴스] 'KIM 놓친 후폭풍 거세다' 맨유 빨간불,..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빅토르 린델뢰프가 부상으로 이탈했다.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대형 더블 부상으로 타격을..

      [24-04-03 10:47:00]
    • [뉴스] 케인 후계자가 '제2의 앙리?' 토트넘, 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과 아스널이 제2의 티에리 앙리로 언급되기도 했던 공격수를 두고 영입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영국의 TBR풋볼은 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엘링 홀란보다 잠재력이 뛰어난 공격수 영입을 고..

      [24-04-03 10:47:00]
    • [뉴스] 포스트 음바페 시대...새 주인공은 이강인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은 킬리안 음바페의 다음 타자로 사비 시몬스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일(한국시각) '이번 시즌 PSG에서 RB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떠난 시몬스..

      [24-04-03 10:45:00]
    • [뉴스] 돌아온 '수원 에이스' 카즈키가 말하는 책임..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책임감', 카즈키가 수원 삼성에 잔류한 이유였다.카즈키는 지난 시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수원의 유니폼을 입었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핵심 미드필더로 떠올랐다. 비록 강등됐지만, 카즈키의..

      [24-04-03 10:38:00]
    • [뉴스] '감독님, 영원히 기억할게요'…리버풀 떠나는..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형이랑 한잔해~.'리버풀에서 전설을 쓴 '노멀원' 위르겐 클롭 감독의 새로운 벽화가 공개됐다.영국 리버풀 슬레이터 스트리트에 있는 한 건물 외벽에 새겨진 벽화에는 클롭 감독이 모자를 눌러쓴..

      [24-04-03 10:24:00]
    • [뉴스] “그럼 내가 3부 감독이냐!“ 애제자 향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단단히 뿔이 났다. '맨유 출신' 로이 킨에게 전쟁을 선포했다.영국 언론 더선은 3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킨과 전쟁을 벌인다. 킨은 최근 엘링 ..

      [24-04-03 09:47:00]
    • [뉴스] '흥민이형, 나는 토트넘에서 불행해'...5..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때 제2의 앙헬 디마리아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지오반니 로셀소가 결국 재능을 만개하지 못하고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일(한국시각) '로셀소는 불행하며 토트넘을 떠날 준..

      [24-04-03 09:47: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