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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레이커스 수뇌부의 다빈 햄 감독을 향한 신뢰가 대단하다.

현지 매체 '레이커스 데일리'는 23일(한국시간) 다빈 햄 감독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다빈 햄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레이커스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조기 탈락해도 마찬가지다"라는 내용이었다.

레이커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다빈 햄 감독을 선임했다. 다빈 햄 감독은 감독을 맡기 전, 어시스트 코치를 10년을 넘게 맡았을 정도로 코치에 잔뼈가 굵은 사람이었다. 레이커스 감독 전 마지막 팀이었던 밀워키 벅스에서 평가가 매우 좋았다.

밀워키 코치 시절, 다빈 햄 감독은 선수들과 의사소통에 능한 인물로 명망이 높았다. 다빈 햄 감독은 "코치를 맡고 있는 사람 중에서 NBA 감독을 맡게 될 인물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매번 가장 높은 투표를 받는 코치 중 하나였다.

레이커스도 그 점을 높게 사서 다빈 햄 감독을 선임했다. 허나, 코치와 감독은 달랐다.

다빈 햄 감독은 경기 중 즉각 대응하는 임기응변에서 취약한 점을 드러냈다. 또 상대 팀에 대한 맞춤 전술에도 약점을 보였다. 거기에 가장 큰 문제는 선수들과 사이였다.

선수들과 소통이 강점으로 평가받던 다빈 햄 감독은 이번 시즌 초반, 레이커스의 성적이 부진하자 선수들과 갈등이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왔다. 다빈 햄 감독과 레이커스 선수들은 이 루머를 전면 부정했으나, 의심은 끊이지 않았다.

결국 이번 시즌 레이커스는 47승 35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8위에 위치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며 7번 시드를 차지했으나, 시즌 전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이다.

현재 23일 기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를 상대로 0승 2패로 궁지에 몰려있다. 만약 이번에도 덴버에 탈락하게 된다면, 2시즌 연속으로 덴버에 가로막히는 셈이다.

이런 다빈 햄 감독을 향한 레이커스 팬들의 민심이 좋을 리가 만무하다. 레이커스 팬들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다빈 햄 감독의 경질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레이커스 수뇌부의 생각은 다른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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