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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는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반가운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가스공사 돌풍을 이끌며 정식 감독 계약을 맺은 강혁 감독과 김상영 코치가 대학 리그 무대를 찾았다.


강혁 감독은 “대구와 원래 집이 떨어져 있는데 시즌 때는 계속 대구에 있어서 지금은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 FA 선수 보고 외국인 선수 영상도 계속 보고 있다. 쉬고 있지만 마냥 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면서 체크해야할 걸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두 달 동안 쉬고 나는 5월 중순쯤에 먼저 가서 준비할 걸 한다. 스태프와 시즌 끝나고 2~3일 동안 모여서 정리한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FA나 선수 보강에 관한 질문에는 “우리가 빅맨도 필요하고 사실 모든 포지션이 필요하다. 가드 출신이다 보니까 가드진에 김낙현과 벨란겔, 2명이 있었는데 부상이 생기니까 과부하가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신주영을 비롯해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그런 선수들의 성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시즌이지만 신주영과 신승민 등 젊은 가스공사 선수들은 발전을 위해 따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감독 또한 눈여겨보고 있는 유망주들이다.


강 감독은 “신주영과 신승민은 오전에 트레이닝을 통해 코어 운동 등을 하고 오후에 스킬 트레닝으로 골밑에 자리 잡는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신주영이 이번에 코어를 측정해봤더니 부족함이 많아서 그런 부분을 강하고 묵직한 선수로 만들려고 한다“고 전했다.








신인드래프트를 통한 보강도 필수적인 요소다.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해 상위 순번 획득 확률이 적지 않다.


강 감독은 “오랜만에 대학에 와서 보는데 몰랐던 부분이나 선수들도 많고 재밌다. 대학 농구를 앞으로도 많이 보러다녀야할 것이다. 우리 순위도 높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다른 사복 패션 센스를 선보인 강 감독은 현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사진과 사인 요청을 받기도 했다.


강 감독은 “아까보니 대구 까꿍이라면서 인사를 하시더라.(웃음) 나를 보면서 '저 까꿍이에요'라고 하시길래 반갑게 인사했다“며 웃었다.


끝으로 강 감독은 선수들에게 조언을 남겨달라는 질문에 “물론 화려함도 좋다. 프로에서 30점을 넣을 수 있다면 수비를 안해도 되겠지만 그러기가 힘들다. 지금 추세가 수비랑 기본적인 부분을 모든 감독님들이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다듬고 성장하면서 공격도 잘 붙이면서 했으면 좋겠다. 기본기가 떨어지는데 화려한 부분만 찾으면 프로에 가서 다시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니 반복되지 않도록 미리 착실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 = KBL 제공,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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