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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이애미의 낭만농구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디 애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무릎 부상으로 몇주 간 코트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동부 8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마이애미는 18일 필라델피아와 7번 시드 결정전을 펼쳤으나 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패배보다 뼈아픈 손실이 있었다. 버틀러가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것. 내측측부인대(MCL) 부상 우려가 있었던 버틀러는 이후 MRI를 비롯한 정밀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버틀러는 내측측부인대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몇 주간 경기에 뛰지 못할 전망이다.


18일 필라델피아와의 7번 시드 결정전에서 패한 마이애미는 20일 시카고와 8번 시드 결정전을 치른다. 지면 시즌이 끝나는 경기다.


하필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에 버틀러가 뛰지 못하게 됐다. 타일러 히로, 뱀 아데바요, 하케즈 주니어 등이 분발해야 하는데,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인 버틀러가 빠진다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지난 2019년 여름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은 버틀러는 마이애미의 2020년 파이널 준우승, 2023년 파이널 준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2023년 플레이오프에서는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나섰음에도 우승후보 밀워키를 격파하고 파이널까지 쾌속 행진을 이어가며 '8번 시드의 기적'을 재현했다. 마이애미의 낭만농구는 NBA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도 동부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지난해의 기억 때문에 마이애미가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줄 낭만농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있었던 상황.


그러나 버틀러의 갑작스러운 장기 이탈로 마이애미는 낭만농구를 보여주기도 전에 시즌을 마무리할 위기에 놓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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