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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김태형 코치가 승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했다.


전반적으로 고려대에 어려움이 많았던 경기였다. 고려대는 센터 포지션인 양준과 이도윤, 박준형이 모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며 상대 빅맨 프레디를 제어하는데 애를 먹었고 전반까지 34-41로 끌려갔다.


하지만 고려대는 문유현이 후반 들어 정확한 슈팅과 발빠른 돌파를 선보이며 팀에 역전을 선사했고 이동근과 유민수 또한 골밑을 든든히 사수했다. 박정환 역시 팀의 고참답게 적절한 경기 운영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됐다.


하지만 경기 후 만난 고려대 김태형 코치는 불만족을 드러냈다. 그는 “많이 반성을 해야한다. 저부터도 그렇지만 선수들도 반성을 해야 한다. 준비를 한 부분을 안일하게 하고 패스와 수비가 잘 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추격을 할 때 하지 못하고 점수를 벌릴 때 벌리지 못했다. 박스아웃과 수비에 대한 대비를 다시 해야 할 것 같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고려대는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83.3점을 넣으며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고려대는 67점만을 성공하는데 그쳤다. 김태형 코치 역시 이러한 점에 있어 만족하지 못할 터. 지난 건국대와의 경기 이후 약 2주 간의 휴식기가 있었던 것이 독이 되었던 걸까.


이에 김 코치는 “박준형이 부상에서 이탈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릴 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나머지 선수들이 잘 잡아줬어야 하는데 서있는 경우가 많았다. 휴식기 동안 연습을 하긴 했는데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유현의 활약에 대해 묻자 김태형 코치는 “(문)유현이가 스타성이 있어서 경기 막판에도 1대1을 지시했다. 에이스 역할을 잘 수행해줬다“며 칭찬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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