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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마이클 조던(은퇴)과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중 역대 NBA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은 23일(한국시간) 133명의 현역 NBA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항목에는 올 시즌 MVP, 최고의 수비수, 최고의 감독, 과소평가 된 선수 등 여러 흥미로운 질문이 많았다.

이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린 건 ‘누가 역대 최고의 선수인가?’라는 항목이었다. 133명의 선수들은 조던과 제임스로 투표가 갈렸다. 조던이 45.9%로 1위를 차지했고, 제임스가 42.9%로 뒤를 이었다.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된 故코비 브라이언트가 9.8%의 지지율로 3위에 랭크됐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조던과 제임스의 격차다. 2019년 설문 조사에서 조던은 73%의 선택을 받으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58.3%로 하락했고, 올해에는 45.9%로 더 떨어졌다. 반면, 제임스의 지지율이 42.9%까지 올라가며 격차가 줄어들었다.

조던은 명실상부 NBA 최고의 스타였다. 시카고 불스를 이끌고 NBA 파이널 우승 6회, 정규리그 MVP 5회, 파이널 MVP 6회, 올-NBA 퍼스트팀 10회,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9회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1996년 NBA 위대한 50인, 2022년 NBA 75주년 7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선수 시절 황혼기를 달리고 있는 제임스가 다양한 기록들을 세우며 조던을 따라잡고 있는 추세다. 제임스는 NBA 파이널 우승 4회, 정규리그 MVP 4회, 파이널 MVP 4회, 올-NBA 퍼스트팀 13회,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5회 등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NBA 퍼스트팀 13회 수상은 역대 1위이며 올-NBA팀 선정 역시 19회로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2월 7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는 카림 압둘 자바의 3만 8387점을 넘어 NBA 역사상 통산 득점 1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3일 덴버 너게츠전에서는 전인미답 4만 득점 고지에 오르기도 했다.

조던과 르브론의 논쟁은 아마 시간이 지나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점점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조던이 1위 자리를 지킬지, 아니면 제임스가 조던을 넘어서게 될지 앞으로의 설문조사 결과가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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