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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울산대를 크게 꺾고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부산대학교는 16일 울산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리그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부산대는 개막 5연승을 질주, 2위 광주대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반면 시즌 개막 후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광주대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 7위 광주여대에 0.5경기 앞선 6위.


부산대는 황채연이 21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점슛 5개로 맹활약했고 고은채가 15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박세언이 15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최유지는 11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9스틸을 기록, 쿼드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부산대는 코트를 밟은 9명의 선수 전원이 득점에 성공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릴 정도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울산대는 차은주가 22점, 김수미가 12점으로 분전했으나 27개의 실책을 범할 정도로 볼 간수가 불안했다.


1쿼터부터 부산대가 리드를 잡았다. 박다정, 황채연의 공격에 선봉에 섰고, 고은채와 이수하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부산대는 1쿼터부터 강한 압박으로 울산대의 턴오버를 유발, 손쉬운 속공 득점을 쌓았다. 28-18로 부산대가 리드하며 1쿼터는 종료.


2쿼터 이후에도 경기는 부산대의 흐름으로 전개됐다. 부산대는 2쿼터부터 벡사언까지 득점을 쌓으면서 울산대 수비를 손쉽게 무너뜨렸다. 차은주가 반격에 나섰지만, 경기 주도권을 빼앗아 오기는 힘들었다.


44-29로 달라나마 전반을 마무리한 부산대는 후반에도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갔다. 황채연, 최유지, 박세언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4쿼터에는 고은채가 득점 쇼를 선보이며 격차를 빠르게 벌려갔다. 반면 울산대는 3쿼터 추격에 실패한 후 4쿼터에 공수 양면에서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이며 부산대에 큰 리드를 허용했다. 경기는 결국 부산대의 42점 차 대승으로 끝났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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