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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현역에서 은퇴한 레전드 메스트 외질(36)의 변신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도 엄지를 세웠다.

외질은 지난해 3월 34세의 나이에 이른 은퇴를 선언했다. 그런데 축구를 그만둔 후에야 몸을 찢었다. 근육질 몸매로 더 화제다.

현역 시절 '밋밋한' 식스팩은 있었지만 마른 체형으로 고민이 많았다. 최대 약점 중 하나가 체력이었다.

그 때의 외질이 아니다. 그는 고강도 근육 강화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몸집을 키웠다. 외질은 빨래판 식스팩 복근은 기본이고, 더 화려한 근육질 몸매를 갖게 됐다.

영국의 '더선'은 28일(한국시각) '외질의 경이로운 신체 변화와 불룩한 팔뚝을 선보이자 호날두도 감동받았다'고 보도했다. 외질과 호날두는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009년 7월부터 2018년 7월까지 9년간, 외질은 2010년 8월 부터 2013년 9월까지 3년간 활약했다. 호날두는 외질의 변신에 '브로, 나쁘지 않아'라는 코멘트와 함께 윙크 이모지를 달았다.

외질은 자신의 사진에 '항상 준비되어 있으면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을 달았다.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강해 보인다', 레알 마드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토니오 뤼디거는 '짐승'이라고 화답했다.

외질은 이번 여름 그라운드 복귀도 준비 중이다. 그는 6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35세 이상 월드컵에 독일대표로 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질은 2005년 샬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베르더 브레멘으로 둥지를 옮긴 후 108경기에서 16골-54도움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159경기에 출전 무려 81골을 몰아쳤다. 아스널에서도 전성기가 이어졌다. 254경기 44골-79도움을 기록한 그는 3차례의 FA컵 우승을 안겼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내리막을 탔고, 2021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그는 바샥세히르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A매치 92경기를 소화한 외질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끈 전설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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