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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선임 작업은 마치 2021년 토트넘을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

2020~2021시즌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결승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무리뉴 감독을 내보내고는 감독 경험이 전혀 없는 라이언 메이슨 코치를 임시직에 앉혔다. 이때가 2021년 4월 중순이었다.

별다른 계획 없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여러 감독과 접촉했다. 토트넘이 가장 먼저 노렸던 율리안 나겔스만 당시 RB 라이프치히 감독은 바이에른으로 향했다. 2순위 타깃이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도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돌고 돌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연락이 닿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은 포체티노 감독을 보내줄 생각이 없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협상은 실패했다.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 협상이 잘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매물로 나오자 폰세카 감독과의 협상을 없던 일로 해버렸다. 가투소와 협상이 됐지만 팬들의 반발 여론에 부딪혀 선임을 철회했다.

올바른 감독 선임 프로세스 없이 데려온 인물이 울버햄튼에서도 내보낸 누누 산투 감독이었다. 누누 감독은 토트넘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지도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걸 4개월 만에 들통났고, 결국 경질됐다.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팀답지 못한 과정이었다.이런 촌극이 세계 최강인 바이에른에서 일어날 분위기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한 뒤 구단 수뇌부는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에게 연락했다. 그러나 알론소 감독은 바이에른행을 거절한 뒤 잔류를 선언했다.

알론소 감독의 잔류 선언 후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과 나겔스만 독일 감독이 최우선 후보로 등극했다. 바이에른 수뇌부는 나겔스만 감독을 다시 데려오는 것으로 기운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내부에서도 반발이 적지 않은 듯하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일 “나겔스만 감독의 바이에른 복귀는 여전히 가능한 일이다. 대화가 진행 중이다. 나겔스만 감독도 복귀에 열려있지만 많은 일이 일어나야 한다. 나겔스만 감독 역시 바이에른의 모든 수뇌부가 자신을 100% 찬성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고 밝혔다.

나겔스만 감독을 다시 복귀시키는 건 약 2년 전 자신들의 결정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기 때문에 구단 수뇌부에서도 의견이 합쳐지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1기처럼 선수단과 잘 융합되지 않을 수도 있기에 반발은 있을 수밖에 없다.나겔스만을 데려오지 않을 계획이라면 데 제르비 감독이라도 빠르게 데려와야 한다. 데 제르비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리버풀의 관심도 받고 있기 때문에다.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에서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들어본 뒤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겠다고 언급했다.

만약 나겔스만 감독을 포기한 뒤에 데 제르비 감독 선임마저 실패한다면 바이에른은 새로운 감독 후보를 다시 찾아야 한다. 마땅히 떠오르는 후보도 없는 마당에 촌극이 벌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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