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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새로운 팀에서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27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미래와 경력 그리고 꿈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무리뉴 감독이 처음부터 확실하게 대답한 건 자신의 미래였다. 그는 새로운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월 AS로마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었다. 그 뒤로 여러 이적설이 있었지만 무리뉴 감독은 새 구단으로 향하지 않았다. 그는 다음 시즌부터 새로운 팀을 맡고 싶어했다.

“난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 평소처럼 쉬거나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난 강하고 기분이 좋다. 정말 준비가 됐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을 하고 싶지는 않다.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내 목표는 내년 여름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무리뉴 감독을 데려가려고 하는 팀은 그에게 많은 권한을 넘겨야할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난 항상 감독 이상이 되려고 노력한다. 어떤 팀에서는 감독이고, 또 다른 구단에서는 구단과 선수들을 보호하는 테크니컬 디렉터처럼 되어야 한다. 난 감독이 되고 싶다. 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포르투에서는 감독이었지만 다른 구단에서는 감독이 아니었다“며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로마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권한에 대한 간접적인 불만을 토로했다.

무리뉴 감독은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아보는 게 자신의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대표팀을 가르치는 것이 내 목표다. 어쩌면 2026 월드컵, 유로 2024, 2024 코파 아메리카,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전에 (국가대표 감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2년씩이나 기다릴지는 모르겠다. 언젠가는 국가대표 감독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사령탑에 오를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지만 이때는 모두 다른 구단과의 계약 관계에 있었다. 레알과 로마 시절에 받은 제안이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과의 연결고리를 끊어내지 않았다. 지난 여름에도 알 나스르가 무리뉴 감독을 노렸지만 그는 거절했다. 그래도 여전히 무리뉴 감독은 “앞으로 나한테 물어보면 안된다고 말하지는 못하겠다. 좋은 제안이 있었지만 로마에 헌신하고 싶어서 거절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와 토트넘에서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로마에서 재기에 성공했다. 유로라컨퍼런스리그 우승 후 유로파리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전히 우승 청부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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