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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라파엘 바란(맨유)이 반복된 헤더로 건강을 잃은 사실이 전해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바란은 반복적으로 헤더한 뒤 몸에 손상을 입었다고 우려했다. 그는 동료 축구 선수들에게 뇌진탕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바란은 '월드 클래스' 수비수다. 그는 프랑스 축구대표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려 10년을 핵심으로 활약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정상만 네 차례 밟았다. 그는 2021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였다.

데일리스타는 '바란은 오랜 선수 생활 동안 수없이 뇌진탕을 겪었다고 인정했다. 의사에게 자신의 기분을 말한 뒤 경기 제외됐다. 휴식을 권유 받았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2020년 UCL 경기 등에서 뇌진탕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바란은 “축구 선수에게 피곤, 편두통, 눈의 피로 등은 약한 것처럼 느껴진다. 최고 수준에서 경기를 치르곤 했다. 우리는 고통에 익숙하고, 터프한 사람의 상징과도 같다. 하지만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증상들이다. 뇌진탕이라는 것을 모른 채 지나칠 수 있다. 내 경력에서 최악의 경기가 있다. 적어도 두 경기에선 그 전에 뇌진탕을 경험했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8강에서 독일과 겨룰 때, 2020년 맨시티와 UCL 경기를 했을 때다. 충격 이후 경기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비행기 안에서 나는 몸이 좋지 않았다. 그때도 뇌진탕인 줄 알았다면…. 의사 선생님들을 비난할 수도 없다. 반복적인 뇌진탕은 잠재적으로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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